책공연 [책?책...책!] 작 극단현장 공동창작 연출 고능석 출연 6인 소요시간 45분 * 책공연이란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닌,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나게 하고, 상상하게 해서 책읽기를 오감의 체험으로 확장해 주는 연극이다. 조금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인 책공연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체험을 하게 하고자 한다. 게임, TV 등 디지털 영상매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독서를 색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게 도와줄 것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수 있는 '자기주도적 독서'의 힘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보여주고 들려주고 냄새나고 상상하는 책공연!#1. 책은 놀이 기구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로 작품을 시작한다.책은 운동기구일수도 있고, 주변의 생활 용품일 수도 있고, 나비일수도 물고기일수도 있다. 내가 책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책이 될 수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책이 될 수 있다. 물론 운동장도 잡초도 모두 책이 될 수 있다. 책으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으로 책놀이를 시작한다.#2. 비둘기 똥 소동 (25분) 원작내용: 언제나 깨끗한 마을이 있었어. 어느 날, 비둘기 한 마리가 날아와 ‘뿌지직!’ 하얀 똥을 마을에 떨어뜨렸어. 마을은 순식간에 비둘기 똥으로 더러워졌어.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비둘기를 잡으려고 어마어마하게 크고 기막히게 멋진 기계를 만들었지. 마을 사람들은 비둘기를 잡을 수 있을까?공연형식 : 깨끗했던 마을이 비둘기 똥 범벅으로 변한 모습과 비둘기를 잡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책과 종이를 이용하여 재미있게 표현하였다. 마을 사람들이 비둘기를 잡았을까? 기발한 생각으로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참여형 공연.#3. 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 원작 동화 내용 : 준이네 집은 반쯤 지어진 괴상하게 생겼다. 그래서 친구들은 준이네 집에 놀러와서 숨박꼭질 하기를 좋아한다. 왜냐면 숨기에 딱 좋기 때문이다.준이네 집이 왜 반쪽에 이상하게 생겼냐면 준이네 아빠에게 그 이유가 있다.남에게 절대 화를 내지 않는 준이 아빠의 화 푸는 방법은 바로 집짓기에 있었기 때문이다. 아빠가 말해준 우주네 아빠의 화푸는 방법은 코를 후비는 것인데...여러분은 화를 어떻게 푸나요?공연 형식 : 동화책의 화자(話者)인 준이의 해설과 배우들의 움직임, 라이브 연주로 구성하는 무대 공연에 가까운 공연. 공연연보 2017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2017 경남중소기업예술지원매칭펀드사업 / 현장아트홀2015 진주남강유등축제 / 진주박물관 야외무대2015 진주무대예술연극공연 / 진주헤광학교(지역문화예술육성)2015 공연장상주단체 우수 레퍼토리 공연 / 사천시문화예술회관2014 경남유아교육원 초청공연진주육아종합지원센터 초청공연진주남강유등축제 극단현장 레퍼토리 공연2013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창작 신작 (산청군문화예술회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