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섬] 제작 _ (사)극단 현장원작 _ 아돌 후가드 윤색 _ 고능석 연출 _ 고능석출연 _ 김진호, 송광일, 박현민공연시간_ 90분 일제강점기, 하시마 섬으로 강제 징용된 청년들은 비좁은 지하탄광에서 살인적인 채굴시간을 채워야만 밥을 먹을 수 있다. 자신들의 주장은 물론 인간적인 삶마저 차단된 그들은 울분을 토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낼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고난이 닥쳐오고 방황하고 고민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불굴의 신념을 되찾고 연극으로서 당국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다시 탄광으로 간다..... 섬 공연연보 2017 진주시 문화예술기금 지원작품 / 현장아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