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시간 : 90분⦁관람연령 : 중학생이상⦁관람료 : 전석 1만원⦁출연진 : 황윤희, 최동석, 김진호, 김도영, 신경준, 한지원, 박태종⦁제작진 : 작가_닐 사이먼 / 예술감독_고능석 / 연출_송광일 / 조명_이금철 / 기획 및 홍보_ 이동은, 김서현, 정지윤 / 조명OP_지상수 / 음향OP_조우숙 ⦁작품내용 : 제 1부 : 잠깐 들린 손님 플라자 호텔 스위트룸 719호실에 체크인 하는 카렌 내쉬. 40대 중반의 부유해 보이는 그녀는 결혼기념일을 위해 24년 전 남편과 결혼식을 하고 첫날을 보낸 719호실에 들어왔다. 그녀는 결혼기념일을 준비하며 남편과 추억에 젖어들고 싶지만 늦게 들어온 남편 샘은 자신을 치장하는 일과 업무밖에는 관심이 없다. 그렇게 카렌과 샘은 서로에게 불만들을 토로하며 계속해서 부딪히고 결국 카렌은 미스 맥코맥이라는 샘의 여비서와의 관계를 샘에게 직접적으로 묻게 되는데... 제 2부 : 헐리우드에서 온 손님헐리우드의 젊고 유능한 제작자 제스 키폴링거는 자신의 어릴 적 첫 사랑이던 뮤릴 테이트를 플라자 호텔 719호로 초대한다. 뮤릴은 이미 결혼을 했고 세 아이의 엄마로서 살고 있다. 제스는 뮤릴과의 순수했던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추억하고 싶어하고, 뮤릴은 헐리우드 제작자 제스 키폴링거의 삶이 궁금하다. 그들은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지만 마음 한 쪽 어딘가에 결핍이 있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그들은 서로에게서 그것을 발견하기 시작한다. 제 3부 : 결혼식 손님플라자 호텔의 719호실. 이번에는 결혼식 준비를 하는 의상실로 바뀌어 있다. 노마 허블리는 무언가 다급한 목소리로 결혼식장에 전화를 걸어 남편 로이 허블리를 찾는다. 그 이유는 자신의 딸이자 오늘 결혼식의 주인공인 밈시가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급히 올라온 로이는 사태를 파악하고 노마와 함께 온갖 방법으로 밈시를 화장실에서 나오게 하 기 위해 애를 쓴다. 그러다 밈시는 신랑을 불러달란 이야기를 로이와 노마에게 전하는데...